골결정력·팀전술에 허점 월드컵 축구대표 불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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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창원=전종구기자】새진용을 갖춘 월드컵축구대표팀이 골결정력 빈곤 등 조직력의 허술함을 드러내열흘 앞으로 다가온 94년 미국월드컵 아시아D조1차 예선전(5월7∼15일·레바논)에 불안감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주 엔트리 22명을 확정한 월드컵팀은 최종 전력점검무대로 펼쳐진 이라크대표팀 초청 1차평가전(25일·창원공설운)에서 시종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2차전은 28일 오후6시반 울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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