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3%가 즐겨 먹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꼽았다. 다음으로 ‘보신탕’(11.0%)과 ‘추어탕’(8.0%), 그리고 장어구이(7.0%)·오리탕(5.5%) 등이 뒤를 이었다.
‘삼계탕’이라는 응답은 여성(63.6%)과 나이 어린(19~29세 76.8%) 층에서 많이 나왔으며, ‘보신탕’이라는 응답은 남성(18.9%)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