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통상회의 참석/미 상무 러 방문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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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워싱턴 AFP=연합】 론 브라운 미국 상무장관은 다음달 미­러시아 양국무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브라운장관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멕시코 방문계획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러시아 방문이 실현될 것 같다고 밝히면서,그러나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브라운장관은 이와 관련,자신이 2주전 워싱턴에서 만난 알렉산드르 쇼힌 러시아부총리와 함께 미­러시아 통상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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