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종신/정기 보험/변액 보험/ 나에게 맞는 가족보장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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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미래에 닥칠 수도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특히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과 같이 언젠가는 한번 겪게 될 ‘사망’에 대비하는 보험상품은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제적 역경으로 인해 겪게되는 가족의 정신적 고통까지도 피할 수 있는 대비책이다.
그래서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과 같이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보험을 ‘가족보장’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족보장’은 자신이 부담할 수 있는 보험료 수준과 보험금 규모, 보장이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가족보장’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은 ‘종신(終身)’이라는 말 뜻 그대로 보장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가입과 동시에 사망원인과 관계없이 처음 정한 가입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교보생명의 ‘교보큰사랑종신보험’과 같은 상품이 바로 그것이다.  
교보큰사랑종신보험에 가입하면 가장의 경제적 활동기에 가장에게 닥친 불의의 사고로부터 가족을 경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이 경제적 활동기를 지났더라도 가계자산 중 부동산과 같은 유동성이 적은 자산이 많은 경우 보험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상속자산의 불필요한 감소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달리 보장기간을 따로 정해 가장의 경제적 활동기를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일정 기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정하는 만큼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바로 교보생명의 ‘교보정기보험’이 보장기간을 설정하는 정기보험 상품이다. 10년, 20년, 30년 등 가장의 경제적 활동기만큼을 보장기간으로 설정하면 이 기간 동안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족을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사망보험금이 달라지는 ‘가족보장’ 상품도 있다. 어느 정도 투자성격을 가진 상품을 선호한다면 변액보험을 선택해 볼 만하다. 교보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연금보험 등과 같은 상품에 가입하면서 ‘가족보험’을 덧붙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보험에 가입하면서 추가하는 특약이 그것인데, 정기 특약과 재무설계종신사망 특약이 바로 ‘가족보장’을 추가할 수 있는 특약이다.
 일정기간 동안만을 보장받기 원하면 정기 특약을, 종신보험과 유사한 보장을 받고 싶다면 재무설계종신사망 특약을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다양한 ‘가족보장’ 방법 중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재무적·비재무적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판단해야 한다. ‘가족보장’ 상품들은 한 번 가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20년에서부터 50~60년까지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위의 재정설계 전문가인 FP(Financial Planner)를 찾아 상담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 choijh@joongang.co.kr
문의 = 교보생명 콜센터
(1588-1001/kyobo.co.kr)

◆ 바로잡습니다 = 프리미엄 섹션 7월 2일자 P 3면 ‘교보생명 가족사랑 프로젝트’제목의 기사와 함께 실린 송찬혁·김성혜씨 가족 사진이 당사자들의 동의없이 게재된 점을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송찬혁·김성혜씨 가족은 교보생명과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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