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빙수 만들어주는 지펠 냉장고’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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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만들어주는 지펠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는 얼음을 갈아 빙수 형태로 만들어주는 ‘빙수 디스펜서형 지펠 냉장고’(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에 얼음 2.3kg을 만들 수 있어 4인 가족이 2~3번 빙수를 만들어 먹어도 얼음이 절반 이상 남는다. 가격은 용량(694~756ℓ)에 따라 314만~374만원.
 

◆라세티 150만대 판매 기념 할인행사

 GM대우는 2002년 11월 출시한 준중형 승용차인 라세티가 15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라세티 구입 고객들에게 에어컨 가격만큼 할인해주고 차량 출고 후 3년 안에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을 네 차례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아우디 구입 50명에 맨유전 입장권

 아우디코리아가 15일까지 아우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20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입장권 두 장을 준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택배 이용해도 마일리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1일부터 한진몰(www.hanjinmall.co.kr)이나 한진택배를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게 됐다. 한진몰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1000원당 3마일(전화주문시는 2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 한진택배를 이용해 5000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50마일이 쌓인다.
 

◆STX, 중국에 물류 합작사 설립

 STX팬오션이 중국 최대 물류기업인 시노트랜스그룹과 톈진(天津)에 합작회사 ‘톈진 STX-시노트랜스 로지스틱스’를 설립하고 중국내 물류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F ‘쇼’ 해외 무료 영상로밍 행사

 KTF는 9월 말까지 쇼(SHOW) 가입자가 일본·홍콩·싱가포르·필리핀·대만에서 자동로밍을 사용하면 월 50분씩 최대 150분간 영상 로밍을 무료 제공한다. 또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 미리 등록한 고객에겐 8월 말까지 음성·영상 자동로밍 요금을 5000원 할인해 준다.

◆KT, 디지털 전화기 ‘안’ 출시

 KT는 1.7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디지털 전화기 ‘안(Ann)’을 출시한다. 이 전화기는 게임·벨소리 등 멀티미디어 콘텐트를 다운로드하고, 휴대전화 저장 전화번호도 옮겨올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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