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퀸카' 김일지씨 화제

중앙일보

입력

케이블 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 시즌3'에 출연한 '서울대 퀸카'가 화제다.

바로 28일 '방송국 가자'편으로 전파를 타는 13대 퀸카 김일지씨. 서울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한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SG워너비의 김용준, V.O.S의 김경록, '죄민수' 조원석, '거침없이 하이킥'의 염승현, 가수 손호영 중 자신과 데이트 할 상대를 고른다.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 손호영. 김일지씨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일본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 같은 꽃미남을 꼽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일지씨와 손호영의 만남은 쉽게 이뤄질 것 같지 않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온 손호영에게 김일지씨는 '탈락 경고' 눈빛을 보냈다. 과연 김일지씨와 손호영의 데이트는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까.

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