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유통부문 상생협력을 위한 결의문' 채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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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유통부문 상생협력을 위한 결의문' 채택

이마트 이경상 사장,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 홈에버 오상흔 사장 등 대형마트 업계 대표들(사진)은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중.소 유통업체들과의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유통부문 상생협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350명 정규직 전환 검토

현대자동차는 13일 "노조가 회사 측에 '사무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고 공식 요청해옴에 따라 그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르면 다음달 초 사무계약직원 35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미국 포드차, 재규어.랜드로버 매각설 시인

미국 포드자동차가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 매각 추진을 시인했다고 AFP통신이 13일 전했다. 포드차 대변인은 "자문사들과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어떤 방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볼보 매각설은 부인했다.

◆삼성테크윈, 월드사이버게임즈 후원

삼성테크윈과 미국의 팔콘 세이프티가 13일 세계적인 게임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스폰서로 나섰다. 이로써 WCG의 스폰서는 삼성전자와 MS.필립스.HP.서킷시티 등을 포함해 7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스폰서 기업은 게임 경기장에 자사의 상품을 광고할 수 있다.

◆KTF, 010 번호변경 알림 무료문자 서비스

KTF는 010으로 사업자 식별 번호를 바꾼 가입자가 새 번호를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3개월동안 무료 문자 서비스 200건을 제공한다. SHOW 인터넷 홈페이지(www.show.co.kr)나 KTF 홈페이지(www.ktfmembers.com)에서 무료 문자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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