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경희 꺾고 첫승

광운대가 16일 목동링크에서 개막된 제12회 유한철배 전국대학 아이스하키대회 첫날 경희대를 5-3으로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광운대는 3피어리드 들어 성현모가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경기종료 4분을 남기고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경희대에 역전승했다.
한편 대회3연패를 노리는 연세대는 한양대를 7-1로 제압,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