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민간 경제협력방안 의논/김우중회장 옐친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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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1일(한국시간) 국내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만나 한국·러시아간 민간경제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사진>
옐친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1시간동안 김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사할린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가스저장소 건설에 참여해줄 것 등 한국기업들이 러시아에 보다 활발히 투자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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