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소녀' 이지연, '성숙 발랄' 모바일 화보 공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해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를 통해 '단백질 소녀'로 유명세를 치른 이지연이 8일 모바일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연극영화과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자 수업을 밟고 있는 이지연으로서는 연예계 공식 데뷔를 선언한 셈이다. 모바일화보에서 이지연은 기존의 미소녀 이미지를 탈피해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지연은 중학교 3학년 때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단백질 인형이냐 사람이냐'는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 사진 덕에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 출연하면서 TV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6년 첫번째 모바일 화보가 발표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이 두번째 모바일 화보다.

디지털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