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빈볼 시비 봉중근과 안경현에게 벌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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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빈볼 시비 봉중근과 안경현에게 벌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빈볼 시비 끝에 주먹다짐을 벌여 퇴장당했던 LG 투수 봉중근(LG)과 두산 타자 안경현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부과했다. 또 봉중근에게는 유소년 야구봉사 활동 80시간(1일 8시간 기준 10일), 안경현에게는 40시간(5일)을 명령했다.

축구지도자협 "동대문구장 철거 현실 무시"

한국축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강남)는 7일 "서울시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해 공원으로 만들려는 것은 축구계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서재응, 내일 오리올스전 선발 등판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는 7일(한국시간) 서재응(30)이 9일 오전 8시5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던야즈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1승2패, 평균자책점 8.19의 서재응은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전희숙, 국제펜싱 세계 랭킹 15위로 껑충

5일 서울에서 열린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전희숙(23.서울시청)이 7일 국제펜싱연맹(FIE)이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15위(종전 25위)로 10계단 상승했다. 남현희(서울시청)는 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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