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수후보 비방 혐의/탤런트 박규채씨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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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지검 공안1부 정종복검사는 27일 14대총선 당시 서울 서초을 민주당 안동수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규채씨(54)를 소환,조사했다.
박씨는 검찰에서 『총선직전 서초을 민자당지구당에 「안 후보가 토지사기사건과 관련,1년동안 변호사자격을 정지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들어와 이를 지구당대회장에서 공개했었다』며 고소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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