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종 승하 550년 만의 國葬
조선 임금 중 유일하게 상례를 치르지 못한 비운의 왕 단종의 국장이 28일 강원도 영월에서 승하 550년 만에 치러졌다. 단종은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뒤 영월읍 관풍헌으로 유배돼 사약을 받고 17세에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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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 승하 550년 만의 國葬
조선 임금 중 유일하게 상례를 치르지 못한 비운의 왕 단종의 국장이 28일 강원도 영월에서 승하 550년 만에 치러졌다. 단종은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뒤 영월읍 관풍헌으로 유배돼 사약을 받고 17세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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