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3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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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총상금 1억3천만원이 걸린 제11회 팬텀오픈골프대회가 국내외남녀 골퍼 2백72명이 출전한 가운데 27일부터 30일까지 88CC에서 열린다.
골프용품생산업체인 동성화학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녀가 함께 출전하여 벌이는 올해 첫 대회인데 국내외 남자프로 1백45명과 여자프로 49명, 아마추어선수 61명 등이 함께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우승상금 2천만원을 놓고 지난해 우승자인 권오철과 포카리오픈챔피언 신용진, 국내최강 최상호 등이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자부(우승상금 7백만원)에서는 고우순과 노환순이 톰보이오픈대회에 이어 다시한번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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