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 가수 온희정이 누구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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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트로트 가수 온희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SBS '도전 1000곡'에서 이효리의 '10 minutes'에 도전했다 실패해 눈길을 끈 온희정은 올해 24세로 2002년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결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가수의 길로 뛰어들었다.

2004년 부모가 직접 제작해준 데뷔 싱글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1집 타이틀 '요요요'를 발표했다. 온희정은 1집 앨범을 준비하던 도중 MBC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의 엔딩 타이틀곡인 '오빠'를 부르면서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요즘은 세미트로트곡 '진짜로'가 전파를 타면서 '진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휴학중인 온희정은 현재 인천방송 라디오 '장용 온희정의 신나는 라디오'(오후 6 ̄8시)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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