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빛 축제가 28일부터 한달간 용인 동백지구 중심가에 자리잡은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용인시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토지공사와 쥬네브가 후원한다. 행사명은 '중앙SUNDAY와 용인시가 함께하는 제1회 동백지구 루체 인 용인동백' 축제.
중앙SUNDAY는 중앙일보가 국내 처음으로 지난달 18일 창간한 고품격 일요신문이다.
5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선 빛의 축제와 총 3회 공개방송, 대규모 불꽃 축제, 스타들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빛의 축제=30만개의 전구로 꾸며진 화려한 조형물이 한달간 호수광장을 아름답게 밝혀준다. 용인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추억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공개방송=호수광장 특설무대에서 축제 첫날인 28일을 시작으로 5월 5,12일 오후 8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나와 화려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YTN Star와 함께 한다.
▶불꽃축제=28일 개막식 날 동백지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팬사인회=마지막 공개방송이 있는 5월 12일에는 스타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중앙일보 CRM본부가 전 행사를 주관한다.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