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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매 예선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한국이 92 림팩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팀 선수권대회 남녀부 예선에서 나란히 동반 우승했다.
한국 남자대표 팀은 8일 일본 노베야마의 뎃산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 1천m에서 김기훈(김기훈·단국대학원·1조) 모지수(모지수·쌍방울·2조) 송재근(송재근·단국대·3조)이 모두 조 1위를 차지하고 3천m에서는 김기훈(1조) 송재근(2조)이 각각 조 1위로 골인했다.
남자 팀은 5천m 계주에서도 일본을 제치고 우승, 종합점수 85점으로 67점의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위 4개 팀은 오는 14일부터 이틀동안 같은 장소에서 유럽 예선4개 팀, 주최국 일본 등 9개국이 출전하는 92 세계쇼트트랙 팀 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첫날까지 종합점수에서 2위를 마크했던 여자 대표 팀은 종합점수 75점으로 72점의 중국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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