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 1천6백억어치/국내 리스로 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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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가 1천6백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국내 리스업계에 발주키로 했다.
19일 철도청과 리스업계에 따르면 철도청은 최근 열차 수송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열차당 8량단위인 여객열차를 12∼13량으로 늘리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철도차량 2백56량(1천6백억원어치)를 리스로 구입키로 했다.
국내 리스업계는 이를 인수하기 위해 25개 리스회사가 모두 참여하는 공동인수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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