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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치범등 2천3백명 석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이르빌 로이터=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25일 주로 정치범들로 구성된 2천3백명의 죄수를 바그다드 인근 감옥에서 석방했다.
석방된 쿠르드족 마지드 하메드와 오스만 하산 디자이 등은 지난주말에 걸쳐 1천9백명의 아랍계인들과 4백여명의 쿠르드족들이 석방됐다고 확인했다.
51명의 쿠르드족 정치범들은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져 있는 아부그라이브 감옥에서 석방된뒤 북부 이르빌시로 23일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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