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영화제 남우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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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열연한 박중훈씨가 6일 수북에서 열린 아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또 이 영화로 이명세감독이 신인감독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피와불』로 선우완·홍상화가 최우수각본상을, 『나의 사랑…』로 김현이 최우수 편집상을, 『개벽』 (감독 임권택)으로 도용무가 미술감독상을 각각 차지해 한국이 참가국중 가장 많은 5개부문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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