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진영(경주근화여고)이 91탁구국가대표 상비2군 2차선발전에서 파죽의 4연승을 구가하며 조선두에 나섰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수비수인 길진영은 4일 동덕여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 상비2군 여자부B조 리그에서 강주순(이일여고) 오윤경(선화여상) 정홍선(부산여상) 김인정(신일여상) 을 차례로 모두 2-0으로 격파, 4승을 마크하며 조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셰이크핸드유망주인 임창국(신진공고)이 역시 4승을 거두고 A조 단독선두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