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최승식 기자의 '한국 노총각의 베트남 신부 구하기'(5장 연작사진.(上))가 일반 뉴스사진 부문에서, 신인섭 기자의 '얼굴이 주먹에 맞으면'(下)이 스포츠 부문에서, 중앙시사미디어 강욱현 기자의 'Bus Driver? BUS DJ!'가 인물(portrait) 단사진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일간스포츠 이호형 기자의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맨발의 기봉이'가 인물 연작사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전국의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보도한 출품작 500여 점 가운데 선정됐다. 수상 및 입선 작품은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전시된다. 대상은 한국일보 김주성 기자의 '평택은 전쟁 중'이 차지했다.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