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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중앙일보 '파워! 중견기업' 시리즈에 감사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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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사단법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중앙일보 '파워! 중견기업' 시리즈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견련은 지난해 8월부터 본지 경제섹션에 연재해온 '파워! 중견기업' 시리즈가 중견기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윤봉수(사진 (右)) 중견련 회장이 수여한 감사패는 중앙일보 송필호 대표를 대신해 김동섭(左) 산업데스크가 받았다. 중견련은 1990년 중견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 설립됐으며, 현재 44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견련은 제조업 기준으로 매출 400억원 이상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보고 있다.

한편, 중견련은 이날 총회에서 윤봉수 현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윤 회장은 "2007년은 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심에 서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입안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견기업 범위 설정 및 중견기업 발전에 관한 연구를 정부 관계부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3년 임기 중에 회원사를 10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윤 회장은 전자제품 제조 및 수출 전문기업인 ㈜남성의 회장이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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