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씨 보석 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김기설씨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 피고인(27)의 변호인단은 20일 서울형사지법에 보석을 신청했다.
변호인단은 신청서에서 『강씨는 숨진 김씨의 유서대필사실이 없는데도 검찰이 범행시간·장소등 공소사실조차 특정하지 않은채 구속기소했다』며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어 보석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