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차상위 계층 노인에 도우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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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4월부터 병세가 심해 거동이 불편한 서울 시내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노인 3700여 명에게 청소.세탁.요리 등 가사를 대신 해주는 노인돌보미가 하루 8시간, 한 달 8일까지 지원된다. 서울시는 29일 독거노인 도우미, 산모.신생아 도우미 등 11개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신설하거나 규모를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3만2000여 명이 늘어난 3만90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도우미 일자리도 1400여 개에서 7100여 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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