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원양 어업의 대부 심상준씨가 6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부속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별세했다. 74세.
심씨는 57년6월 국내 최초의 원양어선을 인도양에 출어케하는등 원양어업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심씨는 전경련부회장·한국수산개발공사사장 등을 역임한 뒤 최근까지 자신이 설립한 수산업체 (주)제남기업 고문으로 일해왔다.
발인 9일 오전(미국시간). 장지는 미정. (752)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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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원양 어업의 대부 심상준씨가 6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부속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별세했다. 74세.
심씨는 57년6월 국내 최초의 원양어선을 인도양에 출어케하는등 원양어업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심씨는 전경련부회장·한국수산개발공사사장 등을 역임한 뒤 최근까지 자신이 설립한 수산업체 (주)제남기업 고문으로 일해왔다.
발인 9일 오전(미국시간). 장지는 미정. (752)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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