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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준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국내원양 어업의 대부 심상준씨가 6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부속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별세했다. 74세.
심씨는 57년6월 국내 최초의 원양어선을 인도양에 출어케하는등 원양어업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심씨는 전경련부회장·한국수산개발공사사장 등을 역임한 뒤 최근까지 자신이 설립한 수산업체 (주)제남기업 고문으로 일해왔다.
발인 9일 오전(미국시간). 장지는 미정. (752)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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