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는 제일모직-한화 쟁패|대우증권(남일반) 4연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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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이리=유상철기자】대우증권이 제37회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일반부 단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국가대표 김택수(김택수) 강희찬(강희찬)등으로 막강 전력을 구축한 대우증권은 4일 이리원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7일째 남자일반부 단체전결승에서 이철승(이철승)이 분전한 제일합섬에 4-1로 승리해 올시즌 탁구최강전(3월), 회장기실업대회(6월)에 이어 3관 왕에 올랐다.
대우증권은 이날 에이스 김택수와 강희찬이 각각 단식 1게임씩과 복식에서 쉽게 승리를 따내며 건재를 과시, 당분간 독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여자부에선 제일모직과 한국화장품이 각각 대한항공과 안산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올해 세 번째 정상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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