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과 관련/설훈씨 오늘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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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검 공안1부 정종복 검사는 광역의회선거와 관련,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민당 서울 성북지구당 위원장 설훈씨(38)를 2일 오전 검찰로 소환,자금의 사용내용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당초 설씨를 4일쯤 소환,조사할 방침이었으나 수사의 신속을 위해 먼저 설씨를 조사한 뒤 이번주중 신민당 김봉호 사무총장과 신순범 의원 등 2명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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