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통신회담/워싱턴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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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연합】 한미 양국은 17일 워싱턴의 미 무역대표부 사무실에서 통신회담을 개최,국제부가가치통신망(VAN)에 대한 시장개방 등 현안문제를 협의했다.
한국측에서 이인표 체신부 통신개발연구단장과 미국측에서 낸시 애덤스 무역대표부 부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국제부가가치통신망에 대한 한국의 시장개방에 따른 표준제도 등 기술적인 문제를 논의했다.
한국측은 오는 7월까지 국제부가가치통신망 서비스에 대한 개방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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