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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KBS 제2TV 『토요 명화-터미네이터』 (1일 밤 9시50분)=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계인 사이보그 터미네이터가 살인 명령을 받고 미래 세계로부터 시간 여행을 해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얼마 후 기계와 인간의 전쟁에서 게릴라전을 수행해온 군인 카일 리스도 도착한다. 리스의 임무는 터미네이터가 죽이려는 새라 코너라는 여인을 보호하는 것이다. 저녁에 외출한 코너는 자신과 똑같은 이름의 여자가 둘이나 피살됐다는 뉴스를 보고 겁에 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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