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등 3개 증권사/흡수·합병업무 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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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무부는 1일자로 대신·현대·제일증권등 3개 증권사에 기업인수·합병(M&A)주선업무를 겸업할 수 있도록 인가했다.
그러나 당초 인가신청서를 낸 11개증권사중 대우·럭키·쌍용·동서·고려·한신·동양·대유등 8개증권사는 지난해 신규상장법인에 대한 부실분석때문에 인가가 보류됐다. 이 때문에 이들 회사들은 이달초 열릴 증권관리위로부터의 제재를 앞두고 있는데 3개월∼1년의 기업공개인수단 참여 제한조치가 지난 뒤에야 인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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