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목사 가택연금/수서대회 참석저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서울 북부경찰서는 9일 서울 수유2동 문익환목사(74)자택에 정보과직원 2명을 보내 이날 오후3시 서울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수서비리 진상규명 국민대회」에 참석지 말도록 통보하는 한편 문목사의 자택앞에 5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가택 연금시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