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등 본진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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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금메달후보인 김기훈 등 쇼트트랙선수 11명과 국제심판 3명이 1일 이곳에 도착, 한국선수단 본진과 합류.
미야사마 국제스키대회와 서독 인젤 여자스프린트 빙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스키와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어 쇼트트랙이 마지막으로 본단에 합류함으로써 한국선수단은 집결을 완료.
5개 종목 45개 세부종목이 펼쳐질 이번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한국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의 정성일과 이윤정이 오전·오후에 걸쳐 마코마나이실내링그에서 각각 45분동안 마무리훈련을 했으며 스피드스케이팅의 제갈성렬 유선희 등도 오전·오후 두차례 경기장인 마코마나이 옥외링크에서 3시간 가량 최종훈련을 가졌다.
전날 경기장 답사 등 간단한 적응훈련을 가졌던 강낙연 등 스키 알파인대표 4명도 후라노스키장 슬로프에서 활강경기 공식연습경기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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