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인피니티 뉴G35 시승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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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차량 내부도 프리미엄 모델답게 고급스럽다. 한지의 느낌을 살린 알루미늄 그레인 덕분에 실내 분위기가 동양적이다. 사이드 미러와 스티어링 휠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등 편의 장치를 갖췄다. 315마력의 힘을 내는 3.5ℓ V6 엔진을 달았다. 서스펜션과 제동 장치도 스포츠 주행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 가격은 프리미엄 버전이 4750만원, 스포츠 버전이 49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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