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전쟁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19일 주가가 떨어졌다.
개장직후 종합주가지수가 8포인트 이상 빠졌으나 이후 반발매수세가 일어 4.25포인트 떨어진 6백63.10으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라크공격 의사를 밝히고 부시 미 대통령도 전황을 낙관하는 것은 금물이며 장기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단기전 전망을 어둡게 함으로써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또 이틀간 주가지수가 54포인트나 뛰는 급등장세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이 이날 매도세에 가세한 것도 하락세의 한 요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