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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과 역사, 얼마나 일치하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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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미국의 28대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은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를 백악관에 불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했다고 한다. 또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자신이 암살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지했다고 한다. 히스토리 채널은 '예언'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이런 불가사의한 일들을 추적해본다.

5일 오전 8시와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대통령의 예언'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예언에 관한 일화를 엮어본 프로그램.

12일 오전9시와 오후 8시에는 이라크와 후세인에 관한 미스터리를 밝혀보는 '이라크에 대한 예언' 편이 방영된다. 유대의 선지자들이 이단과 악으로 가득 찬 곳이라 여겼던 바빌론이 이라크라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이 어떤 근거로 이뤄졌는지 살펴본다.

로마 제국의 등장, 예수의 탄생 등을 예언했다는 '구약성서의 예언'은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9시에 방영된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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