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태양이 무서워’… 23일 낮 최고 31도 평년보다 높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5.22오후 2:00

‘태양이 무서워’… 23일 낮 최고 31도 평년보다 높아

22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내일(23일)도 전국이 초여름처럼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보다 2~4도 높을 전망이다. 한낮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이겠다.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다.

뉴스1

2024.05.22오전 11:00

공군, '소링 이글 훈련' 실시…항공기 60여대 참가

지난 21일 공군청주기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훈련에서 F-15K가 야간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소링 이글 훈련은 대한민국 공군 자체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이다. 다기종 공중전력 간의 전술능력과 임무 요원들의 전투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해오고 있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대의 항공기와 500여명의 요원이 참가한다.

공군 관계자는 “실전적 훈련을 통해 적이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에서 열린 24년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에서 F-15K가 야간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 공군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에서 열린 소링 이글 훈련에서 정비사가 야간 출격을 앞둔 F-16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공군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에서 열린 소링 이글훈련에서 F-16 조종사가 임무 완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공군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에서 열린 소링 이글 훈련에서 F-15K 편대가 활주로를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군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에서 열린 소링 이글 훈련에서 F-35A 조종사가 임무 완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공군

지난 21일 공군 청주기지에서 열린 소링 이글 훈련에서 야간 출격을 위해 이동하는 F-16과 그 뒤로 F-15K가 이륙하기 위해 활주하고 있다. 사진 공군

2024.05.22오전 10:00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아시아 최대 콘텐츠 양방향 플랫폼인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이 부산시와 문체부 후원으로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참가자들이 상담하고 있다.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45개국, 700개 업체, 2천여 명 구매자와 판매자가 참가하며, 전 세계의 콘텐츠 산업계 리더들이 부산에 집결할 예정이다. 올해는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 교류 협약 ▲투자유치 투자자문단 사업자 연계 및 국제 공동 투자협약 ▲대규모 학술회의(콘퍼런스) 방송부터 웹툰 지식재산권(IP), 인공지능(AI) ▲부산콘텐츠마켓(BCM)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어워즈(BODA)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송봉근 기자

2024.05.22오전 9:00

현대로템·STX, 페루에 차륜형 장갑차 공급계약

페루 육군이 차륜형 장갑차 도입을 위해 현대로템·STX와 공식 계약을 했다고 주페루 한국대사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루 육군과 현대로템·STX는 전날 전략적 파트너십(페루 육군 기동성 향상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2025년까지 STX를 통해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 30대(1차 양산분)를 페루 육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6천만 달러(820억원 상당) 규모다.

페루 육군이 차륜형 장갑차 도입을 위해 현대로템·STX와 공식 계약을 했다고 주페루 한국대사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페루육군사령부에서 열린 계약식 모습. 사진 주페루 한국대사관

2024.05.22오전 9:00

부산 찾은 셀러브리티 크루즈 ‘밀레니엄호’

22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미국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 소속 밀레니엄(Millennium)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시내 관광을 위해 하선하고 있다. 밀레니엄호는 9만t급 중형 크루즈선으로 승객 정원은 2200여명이고, 승무원 등 선원만 1000여명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