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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AI 대회’…인공지능이 만든 미인 뽑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미인대회가 열린다.

15일(현지시간) 포브스 등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Fanvue)는 다음 달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를 개최한다. 심사 위원진은 AI 인플루언서인 아이타나 로페즈, 에밀리 펠리그리니와 실제 사람 2명으로 구성됐다. 두 AI 인플루언서는 각각 팔로워가 30만·26만명이다.

평가 기준은 AI로 만든 이미지의 완성도다. 대회 주최 측은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100% AI로 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팬들의 참여, 팔로워 증가율, 인스타그램 등 다른 플랫폼에서의 활용도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0달러(한화 약 700만원)와 부상으로 3000달러(약 420만원) 상당의 AI 이미지 구현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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