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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신창재

신창재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고 교보생명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윤기·김아랑·윤서진(빙상), 이원희·송대남·김성연(유도), 김택수(탁구), 이진일(육상), 이승훈(테니스) 등의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 참석했다. 유승민(탁구), 우상혁(육상), 여서정(체조), 유영(빙상), 이호준(수영) 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배를 응원했다.

신창재(사진)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우리 체육 꿈나무가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스포츠정신이란 반칙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공동체 의식, 상대방·동료·코치 등 모든 참여자에 대한 존중, 힘들어도 인내하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자세”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유소년 체력 증진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 육상·수영·빙상·체조·테니스·탁구·유도 등 7개 기초 종목에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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