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씨큐리움은 개관9주년(2024.4.20.)을 맞아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Museum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특별기획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Océan, une plongée insolite)」전시를 오는 4월 18일(금)부터 개막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23년 6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MNH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가 두 기관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지의 세계인 바다, 특히 심해의 모습을 통해 신비로운 바다를 조명하고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찰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미지의 세계 △조류를 따라서 △극한을 향한 도전 △바다로부터 온 선물 △신화와 현실 사이 등 5개 주제의 전시 외에도 키오스크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체험, 플랑크톤 미디어아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한 초·중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심해 비밀 탐험대」도 5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내용 및 예약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5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씨큐리움 새단장 사업을 통해 250m 길이의 초대형 LED 미디어아트와 열린 실험실(open-lab)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되며, 수준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