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07년 환경기초시설의 전문적인 관리·운영기관으로 출범했다. 그동안 인천의 오염물질 처리량은 하수처리 38억8000만t, 생활폐기물처리 402만t, 제거한 오염물질은 142만t에 이른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최대 86% 감축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공단은 2024년 창립 18주년을 맞아 시설 선진화,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화, 조직 효율화 등 4대 전략이 담긴 2040 비전을 발표했다. 여기에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시설 운영, 완벽한 자원순환 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