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HE CREATIVE 2024] ‘흉물’ 우정병원 건물, 시민 보금자리로 재탄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신계용 과천시장의 주도로 우정병원 건물이 시민의 보금자리로 탄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의 주도로 우정병원 건물이 시민의 보금자리로 탄생했다.

과천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리더십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22년간 과천의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우정병원 건물이 과천시민의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여기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의 추진력이 뒷받침이 됐다.

신 시장은 2014년 7월 민선6기 시장 취임 후 ‘우정병원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용역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2015년 7월에는 대통령이 주재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건축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우정병원 문제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이런 노력으로 2015년 12월 우정병원이 ‘방치건축물 정비 시범사업’ 1호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우정병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건축하게 됐다. 현재 우정병원 부지에는 174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돼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