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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4] 자체 기술로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선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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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숨비가 순수 자체 기술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숨비가 순수 자체 기술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숨비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4차산업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항공테크기업 ㈜숨비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업을 선도하고 있다. 숨비는 UAM 기체인 PAV(Personal Air Vehicle·일명 ‘에어택시’)와 화물 무인기인 CAV(Cargo Air Vehicle)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12월 PAV(개인항공비행체) 1세대 기체 시험비행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에 대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평가를 통과했다. 현재 2세대 기체 제작을 완료하고 시험비행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2026년 PAV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숨비는 또 화물 100㎏을 1시간 동안 시속 100㎞로 나르는 CAV를 제작해 시험비행에 나서고 있다. 100㎏급 CAV는 국내 처음이다. 이들 PAV와 CAV의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협력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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