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라떼? 매일 다른 커피 맛보며 ‘진짜 취향’을 찾아보세요

스타벅스 코리아, 16일까지 자신에게 딱 맞는 커피 발견하는 ‘커피 스탬프’ 이벤트 진행

30대 직장인 A씨와 40대 주부 B씨는 매일 아침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커피 취향은 다르다. A씨는 “매일 습관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제일 처음 접한 커피가 아메리카노라 익숙해서 계속 찾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B씨는 “언제부터인가 ‘블론드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게 됐다. 기존의 스타벅스 커피는 나에게 좀 진한 느낌이었는데, 블론드 원두로 변경해 마시니 적당한 농도와 가벼운 풍미가 내 입맛에 딱이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6일까지 ‘커피 스탬프’ 이벤트를 전개한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콜드 브루’ ‘오늘의 커피’ 등 다양한 커피를 소개하고 고객의 커피 취향을 찾아주는 이벤트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피를 소개하고 고객의 커피 취향을 찾아주는 ‘커피 스탬프’ 이벤트를 전개한다.

‘커피 스탬프’ 이벤트는 매일 커피를 마시지만 정작 자신의 정확한 커피 취향을 모르는 고객들에게 ‘블론드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콜드 브루’ ‘오늘의 커피’ 등 스타벅스의 다양한 커피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커피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스탬프 4장 적립 시, 카페 아메리카노와 쁘띠 까눌레 증정

‘커피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두·추출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커피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을 찾고 보너스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스타벅스 커피 스탬프 4장 이상 적립 시 카페 아메리카노 1잔과 쁘띠 까눌레 1개를 세트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커피 스탬프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벤트 대상 커피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등록된 리워드 계정에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벤트 대상 커피는 ▶일반 에스프레소 로스트 2종(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블론드 로스트 3종(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디카페인 4종(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라떼) ▶브루드 커피 2종(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2종(콜드 브루, 트렌타 콜드 브루) 등 총 5개 카테고리의 13종으로 구성된다.

고객들이 최대한 다양한 스타벅스 커피를 경험함으로써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1개의 스탬프만 적립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찾는 에스프레소 로스트의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각 1잔씩 총 2개의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블론드 커피, 콜드 브루 등 더 폭넓은 커피로 더 즐겁게

커피 스탬프

한편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채로운 풍미의 커피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커피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현재 판매 중인 커피는 70여 종에 이른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6년에는 20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추출해 혁신적인 아이스커피로 꼽히는 ‘콜드 브루’를 출시한 바 있다.

2017년엔 커피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카페인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을 선보였다. 이어 2019년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했다. 이로써 커피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원두, 디카페인 원두, 블론드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25년 동안 스타벅스 커피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커피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고 일상 속 잠깐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