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 주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

중앙일보

입력

청소년들이 대방청소년문화의집 1층 ICT스포츠존에서 MR(혼합현실) 기술을 적용한 축구 게임을 즐기고 있다.

청소년들이 대방청소년문화의집 1층 ICT스포츠존에서 MR(혼합현실) 기술을 적용한 축구 게임을 즐기고 있다.

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대방·동작·사당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시설 3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고, 시설 이용률이 낮은 유휴시간대를 활용한 성인 특강 등을 개최한다.

먼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직업 연계 및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웹툰, 이모티콘 등 미디어크리에이터 수업 ▲인공지능, 코딩, 비트메이커 등 4차 산업 관련 미래 교육을 진행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K-POP 댄스 ▲베이킹 수업 ▲창의 과학 ▲미래직업체험 등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찾아줄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꿈나무발레, 라인댄스, 키 성장 교실 등을 진행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아울러 구는 학기 중 수업시간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어 있는 시설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달부터 찾아가는 성인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공지능, 코딩 등 디지털 분야와 및 3D 프린팅, 펜화, 스킬 자수, 드로잉 등 예술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시설별 인근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성인 동아리 활동 지원, 입시지원센터와 협력한 명사초청 특강 등 관내 기관과 협업해 시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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