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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달러 대비 원화값 1360원대로…1년 5개월만

중앙일보

입력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11일 장중 1360원대로 떨어졌다.(환율은 상승)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54.9원)보다 10.1원 내린 1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최저점으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달러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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