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로야구 흥행 순풍…10구단 체제 최단기간 100만 관중 달성

중앙일보

입력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합뉴스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합뉴스

2024시즌 프로야구가 10구단 체제 후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KBO리그는 9일까지 총 70경기를 치러 총관중 101만2624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까지 65경기에서 94만7747명이 집계됐는데 이날 잠실 한화-두산(2만3598명), 광주 LG-KIA(1만1817명), 사직 삼성-롯데(1만5076명), 문학 키움-SSG(9468명), 창원 KT-NC(4918명)전에서 6만487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이전까지는 2012년 65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달성한 것이 가장 빨랐다.

프로야구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840만688명)이 모인 2017년에도 100만 관중까지는 95경기가 걸렸다.

지난해에는 101경기 만에 도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