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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파이어, 도시기반 온실가스 모의배출권 거래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입력

클라우드기반 에너지관리(EMS) 및 사업장 탄소회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후테크(Climate-Tech)기업인 띵스파이어(대표이사 조광재)는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대상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및 중견/중소기업 대상 온실가스 감축/거래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및 모의배출권 거래시스템 구축연구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7개월간에 거쳐 진행되며, 현재 아래와 같이 2가지 Track에 대해 사용자 대상 시연회를 마치고, 시스템 개발을 완료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주요 도시들은 국제적인 Race to Zero 캠페인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NET ZERO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도시 등의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후변화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야심찬 기후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이클레이(ICLEI)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띵스파이어는 본 광주광역시 대상 온실가스 모의배출권 거래시스템 구축경험을 토대로 *이클레이(ICLEI)가 요구하는 보고서까지 지원하는 형태의 도시 탄소배출권 관리시스템으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많은 고객사의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띵스파이어의 최성진 탄소플랫폼 사업부장은 " 띵스파이어는 스콥3 탄소배출량 산정 활동과 지출 기반(ERP) 글로벌 탄소회계 서비스를 기존 에너지관리 솔루션에 연계하여 탄소배출권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띵스파이어는 이번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모의배출권 거래시스템 구축에 이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간편하게 탄소중립 대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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