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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동아리 ‘IEMU11’,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중앙일보

입력

IEMU11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가 장면

IEMU11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가 장면

“힘이 드는가? 오늘 멈춘다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세계적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의 말이다. 상명대에 이와 같은 명언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학생동아리가 있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상명대 중앙동아리 IEMU11는 2011년 경영대학 축구동아리로 출범하였다. 하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축구동아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모태가 축구동아리인 만큼 첫째로 매주 재학생, 졸업생과 함께 모여서 축구 친선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축구를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재학생과 졸업생 간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로 국내 축구대회인 SUFA컵, KUFA컵, 그리고 상명대 축구대회인 SMCL 등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축제 수익금 및 SMCL 우승상금 등 수익이 생기면 사회에 환원하는 선행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같이가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렸고, 개미마을 여름나기 프로젝트, 연탄 봉사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이 이상 기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 봉사활동, 저소득층 멘토링 프로그램, 코로나19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등 대학생의 위치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10여년 이상 꾸준한 활동과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현재 동아리는 재학생 180여명, 졸업생 200여명의 대규모 단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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