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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4일 잠실 LG전 4월 두린이날 행사 진행

중앙일보

입력

두린이날 포스터. 사진 두산 베어스

두린이날 포스터.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4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야수 강승호와 투수 최지강이 경기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0분간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월 12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팬들이 직접 잠실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은 경기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받아 오후 1시 40분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다.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로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원마운트 입장권(5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3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3명)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당일 응원단상 이벤트 1등에게는 미닉스 더 미니빔 PRO가 주어진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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